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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효사랑 나눔잔치’ 개최지역 어르신 500여명 초청 흥겨운 잔치 한마당 펼쳐
  • 장현옥
  • 승인 2011.11.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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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사랑 나눔잔치’

“어르신들, 떡국 한 그릇 드세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는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북구 우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효사랑 나눔잔치’는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12시부터 1시까지 광주시온교회 봉사단 30여명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됐다.

▲ 사물놀이 소리에 함께 신나게 춤을 추는 어르신들
풍물소리를 듣고 오게 됐다는 한 할아버지(72세)는 “떡국 한 그릇이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이야기 상대도 별로 없고 혼자 밥 차려먹는 것도 귀찮은데 잘 대해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이런 일을 하니 상도 받지 않겠냐”고 전했다.

광주시온교회 관계자는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아끼지 않고 희생했던 어르신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있는것 아니겠는가 생각한다”며 “교회가 나서서 사회에 봉사하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것은 그 자체가 ‘효‘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온교회는 기독교인의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급성장을 이루며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반찬나누기, 농어민 일손 돕기, 장애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장현옥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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