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원문공개율 향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원문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의 국정참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공문서의 원문공개율을 8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의 생산문서에 대한 현장 점검 실시 하고, 기관별 맞춤형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점검 방법은 영양교육지원청의 공문서 원문공개 담당자가 대상 기관이 생산한 문서를 대상으로 1차 사이버 점검을 실시하고, 공개율이 저조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점검하며 문서생산 미비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원문공개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겠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것도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는 것을 염두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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