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3일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2,000대(환가액 5,980만원)를 창원특례시에 기탁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2,000대(환가액 5,98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상기온으로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다"며 "시민들이 선풍기로 올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3일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2,000대(환가액 5,980만원)를 창원특례시에 기탁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올해 폭염이 예상된다고 하니 기부받은 선풍기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시민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선풍기 외에도 여름 이불 200세트와 쿨키트 200개 등 시원한 여름용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배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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