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공설운동장 개·보수공사 실시설계 용역 설명회가 11일 오후 2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2013년 도민체전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사천시가 주경기장으로 사용할 삼천포공설운동장 외에 사천공설운동장에서 축구, 폐회식 등이 열릴 예정으로 이때문에 운동장을 개·보수공사를 할 예정이다.
생활체육시설 규격으로 당초 사천공설운동장에 50억 원의 공사비를 잠정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트랙부문을 공인2종 육상경기장을 공인 규격에 맞게 정비하려면 7억 원의 추가 사업비가 있어야 한다는 분석이 다.
사천시는 도민체전에 필수적인 제2종 종합경기장 규격을 검토한 결과, 사천공설운동장은 트랙 직선주로가 공인기준인 140m에 못 미치는 115m에 불과하고, 준비운동장 직선140m 6레인 이상이 되지 못해 기록경기를 치를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용기구창구, 웨이트트레이닝장, 사진판정실, 갱의실, 목욕장 및 샤워시설 등이 없을 뿐더러, 본부석 너비는 규정인 90m에 못미치는 25.5m에 불과해 제2종 종합경기장 규격에 미달하는 수준이다. 만약 종합2종경기장 리모델링의 경우에는 300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업체에서 당초 추산한 사업비는 관람석 정비 5억, 경기장 주변 정비 2억, 경기장 천연잔디포장 6억 원, 운동장 트랙정비 7억, 본부석 20억, 조명타워 및 전광판 8억, 성화대 2억 등 50억 원 수준으로 잠정 추산했었다.
그런데 11일 용역보고회 의견청취 시간에 정만규 사천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육상트랙만이라도 공인2종 규격에 맞도록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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