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이 범죄피해자 및 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애양원 어르신과 함께 '2023. 마음톡톡 꽃바구니 만들기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와 사회복지시설 애양원(원장 이성미)은 20일 오후 2시 김종식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범죄피해자 및 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애양원 어르신과 함께 '2023. 마음톡톡 꽃바구니 만들기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자조모임 행사는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가족, 애양원 어르신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꽃과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잠재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과, 불안정한 심신의 사회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애양원은 20일 오후 2시 범죄피해자 및 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애양원 어르신과 함께 '2023. 마음톡톡 꽃바구니 만들기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성미 애양원 원장은 "피해자와 가족,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 그늘진 구석까지 전파되어 우리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음톡톡 꽃바구니를 만든 뒤 '마산동백로타리클럽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애양원의 '야베스 공원'에서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은 "마음톡톡 꽃바구니 만들기 재능기부자 백운옥 강사(현장지원분과 위원)와 애양원 이성미 원장(현장지원분과 위원)의 후원으로 행사가 원만하게 잘 진행돼 피해자와 어르신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일조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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