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국가보훈부 출범 첫 해인 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나사랑 정신을 기리고,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보훈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에서는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국가' 구현을 위한 <121879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 국민안전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국립서울현충원을 보훈문화 확산의 중심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Amazing Cemetery>, 미래세대(MZ세대)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맞춤‧참여형 보훈콘텐츠 제공을 실시한다.

국민과 함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기억하기 위해 경남도내 시‧군‧구 전역에서 6일‘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며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공회의소 등 사회 각층에서 보훈가족 위문,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We Go Together 호국영웅 초청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일상에서 보훈을 체험하는 국민참여 행사로 6일 창원 서북산 보훈산행, 김해 호국보훈의 달 사생대회, 창녕 나사랑 국토사랑 자전거 호국순례, 10일 창원 마산방어전투 학술회의, 16일 창원 호국 시낭송 콘서트, 24일 NC다이노스 나라사랑 시구-시타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동부보훈지청 인스타그램에서는 SNS이벤트‘내 이웃에 영웅이 산다!’가 진행되고 있다.

보훈문화 확산의 중심 공간인 국가관리묘역에서는 작년 거제 둔덕 국가관리묘역에서 헌정음악회를 시작하여, 오는 22일에는 거제 장승포 국가관리묘역에서 ‘지금 우리는, 그대 덕분입니다.’라는 주제로 음악회가 개최된다.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나라를 위한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가슴에 담아 보훈문화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2023년 6월5일 국가보훈부 출범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하는 일류보훈 실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