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독립‧호국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 모두가 가슴 깊이 새기고자 6610 묵념 인증샷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6610 묵념 인증샷 이벤트'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묵념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SNS 홍보를 시작으로 전광판, 시 홈페이지 배너존, 버스정보시스템 및 읍면동 각종 소식지 등을 통해 알리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추모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6월 6일부터 16일까지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창원사랑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① 6월 6일 10시에 가족·연인·친구 등과 1분의 묵념 장면 및 날짜, 시계를 함께 촬영 ②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란에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충일 시민들이 어디에 있든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1분간의 묵념에 동참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에 보답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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