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시 성산구)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창원특례시 그린벨트 전면해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시 성산구)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창원특례시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강기윤 의원은 지난 2일 정점식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창원시 그린벨트 해제 문제를 깊이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뜻을 같이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04년쯤 그리벨트해제할 때 광역도시는 부분해제, 중소도시는 전면해제가 기준이었다"면서 "그러나 "마산 · 창원 · 진해시을 묶어 광역으로 분류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설명하며 그린벨트 해제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정점식 경남도당 위원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창원특례시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강 의원은 "원 장관이 창원시에 대한 잘못된 그린벨트 지정 설명에 공감하면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정부가 창원시에 대한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해 주더라고, 창원시는 환경에 영향을 주지않는 선에서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경제발전에 효용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다"고 환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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