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성구가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이영록 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31일 산림교육을 활성하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이영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며, 특히, 숲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과 전문 일자리 과정도 연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인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하여 숲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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