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주대학교는 30일 경주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창녕고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경주대학교는 글로컬 역량 강화 및 창조적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인적자원 교류를 위해 창녕고등학교와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적자원 교류, 상호 연계체제 기획 및 추진, 교육시설 지원 및 교육정보 교환, 학생 간 상호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경주대학교의 이동한 총장, 구본기 부총장, 권오철 기획처장, 한종헌 교무처장, 김영우 학생처장이 자리했다.

창녕고등학교에서는 이성원 창녕고등학교장, 이명종 창녕고등학교 이사장, 김대규 창녕고등학교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이성원 창녕고등학교장은 "오래전부터 경주대학교와 이어져 온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경주대학교와 창녕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및 취업정보 등 교육인적자원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통합대학으로써 경주대학교의 새로운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는 이번 자매결연 협정식을 통해 고등학교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대학의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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