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양군생활개선회원 참사랑행사 추진을 위한 '반찬(장아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하여 추진을 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3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해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1kg씩 반찬통에 담아 영양군 장애인단체에 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해함으로써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이며,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여 관내 취약 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하여 농촌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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