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지난 24일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시청 여성가족과 직원 등 40여명은 구시장에서 '내내내 캠페인'을 벌였다.

'내내내 캠페인'은 시민들이 내집 내가게 앞을 내가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안동시가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평소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 중인 여성단체협의회가 깨끗한 안동 조성을 위한 자발적 시민참여를 위해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캠페인은 아침 7시 50분부터 구시장 서편 찜닭 골목을 시작으로 구시장 일원 골목골목 팀을 나누어 청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상인들에게 '내내내 캠페인' 홍보 전단지도 배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도 '내내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소병원 앞 인도를 청소하며 출근했다”며 “여성단체회원님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 모두 참여하여 깨끗한 안동! 다시 찾고 싶은 안동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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