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사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동장 서인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주민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이(teeth) 편한 세상’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이에스비(탑립동 831)에서 1,000만원을 후원받아 진행되며, 동은 65세 미만 저소득 주민 중 치아 소실이 심한 5명을 선정하여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집중적이고 연속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인석 온천2동장은 “‘이(teeth) 편한 세상’사업을 통해 음식을 씹지 못해 고통받는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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