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오전 10시 학령기 자녀와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품격_학령기’,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1차)’를 진행했다. 

‘부모의 품격_학령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교육으로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소중해요 ▲권리 카드를 활용한 빙고 게임 ▲권리 선언문 케익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활동을 통해 ‘권리’에 대한 부모의 인식 제고 및 역할을 제시해 부모와 자녀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1차)’은 학령기 자녀의 건전한 성장과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과학고와 연계하여 ▲창원과학고 투어 ▲과학체험 위주 활동으로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한 부모는 “아동 권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의 권리를 지켜주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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