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박태훈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김맹곤 김해시장과 이종숙 (재)김해문화재단 사무처장에게‘(재)김해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7일 오후 김해시청을 방문한 박태훈 본부장은 김맹곤 김해시장과 이종숙 (재)김해문화재단 사무처장에게‘(재)김해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지원한 문예진흥기금은 창작·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저변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경남은행 박태훈 본부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김해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며 “은행이 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 또한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8·9일 양일간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김해시민을 위한 연극(용띠 위에 개띠) 무료 관람행사’를 개최한다.

연극 관람은 경남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되며, 공연시간은 오후 19:30부터 22:00까지이다.

‘용띠 위에 개띠’는 매사 꼼꼼하고 빈틈없는 1976년생 용띠 만화가(남편)와 덜렁대지만 당찬 1982년 개띠 잡지사 기자(아내)의 결혼생활을 다룬 작품이다.

주요 내용은 부부의 첫 만남과 결혼·의견대립과 이혼·화해와 재결합 등, 우리사회 평범한 부부의 삶을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담고 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