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제11회 창원시협회장기 기관 · 기업체 및 생활체육축구대회’를 13일부터 14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개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1회 창원시협회장기 기관 · 기업체 및 생활체육축구대회’를 13일부터 14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축구협회(회장 오진열)가 주최 ·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다. 
창원시 관내 500여명의 기관·기업체·클럽 축구동호인들이 4개부 25팀으로 나누어서 이틀간 갈고닦았던 기량을 겨루었다. 

창원특례시는 ‘제11회 창원시협회장기 기관 · 기업체 및 생활체육축구대회’를 13일부터 14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조명래 제2부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창원시청 축구단이 지난해 K3리그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번 대회가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축구 동호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관련 시설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스포츠로 즐거운 창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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