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지난 3일 오후 1시 10분께 사천시 축동면 반용리 신촌삼거리 앞 전신주에서 고압선 연결 작업을 하던 50대가 감전사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천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 모(남·50세)씨는 농업용 전기공사를 하기 위해 사다리차를 타고, 고압선 연결 작업을 하던 중 2만2000V 고압선에 접촉되면서 그 자리에서 감전사 했다는 것.
경찰은 숨진 서씨가 소속된 S전기 대표 등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여부를 조사 중이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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