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총 3차에 걸쳐 '카운슬러 대학 – 색채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는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18시 30분~2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2차는 9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강의로 진행을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대면강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실내집회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색채심리상담사과정은 색채심리사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고 직접 자신의 마음을 색채를 이용해 표현하고, 이론과 실습을 겸한 강의로,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알아야 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다. 또한 1·2차 교육에 모두 참여하였을 경우,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역민들의 참여로 교육생 모집이 접수 3일 만에 조기마감 되어 청송군민들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내년 청소년상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