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반딧불이 봉사단’ (이하 반딧불이 봉사단)은 11일 지역축제인 산나물축제에서 거리 홍보를 통한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반딧불이 봉사단은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중 하나로 자원순환,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주로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안내 및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딧불이 봉사단은 영양 산나물 축제 행사장에서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이번 반딧불이 봉사단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스스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은 반딧불이 봉사단원분들에게도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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