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641개소 보육교직원 5,400여명에게 보낸 감사서한문.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우리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이어서 행복합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641개소 보육교직원 5,400여명에게 보내는 감사서한문을 통해 이같이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홍 시장은 감사서한문에서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보육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아이 한명 한명에 최선을 다해 준 보육교직원분들에게 스승의 날을 맞아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 시장은 생애 첫 선생님이자 아이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유일한 이름으로 기억될 선생님께 감사서한문을 전달해 선생님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고 보육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했다. 

어린이집에서 근무중인 한 보육교직원은 “보육현장의 어려움과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지만 이렇게 감사편지를 받으니 기쁘고 뜻깊은 스승의 날을 보내게 된 것같아 행복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도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시는 보육교직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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