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는 지난 5월 10일 네팔 L.R.I. School 총장 일행이 본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연계하여 한국·네팔 불교문화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해외 전법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한국어교육 및 불교문화 콘텐츠 전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교는 실질적 교류기반 구축을 통해 한국어학당 및 학생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창의적 공동 교육과정 설계를 통한 융합형 글로벌 교육 선도모델을 만들어 다양한 가치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이유경 국제교류처장은 “경주의 대표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진출한 국가인 네팔의 명문 학교와의 교류는 동국대 WISE캠퍼스가 현재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서의 의미가 크며, 앞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정책 등과 연계한 정주형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해 글로컬 혁신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