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2023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대표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이 9일 거제시를 방문했다.

미스경남 진·BNK경남은행 조수빈, 선·진주실크 양채림, 미 이서영. 굴수협 변재원, 블루시티거제 이아민, 합천유통 문예진으로 구성된 관광홍보사절단은 거제시 주요 관광지인 구조라성,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 사진촬영을 한 뒤 거제시청을 방문해 박종우 시장과 직원들의 환영 속에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관광지를 둘러본 사절단원들은 거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거제시를 홍보하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스경남 블루시티거제에 선발된 이아민은 거제의 자랑거리인 9경·9품·9미와 축제 및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일보사로부터 미스경남 선발대회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은 박종우시장은 “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의 거제시 방문을 환영하며, 미스경남대회 수상을 축하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관광지를 홍보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은 미스경남대회 수상이후부터 차기 대회 개최 전까지 경남의 관광을 홍보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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