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 유성구가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보조라벨 후원식을 갖고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홍보물을 삽입, 지난 4월부터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힘써준 맥키스컴퍼니에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는 봄꽃전시와 드론․불꽃쇼, 물총대첩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되었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