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동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는 2021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별빛 달빛 서당골천 사업’으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서당골천을 자연과 함께하는 쉼터,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정비했다.

이번 ‘별빛 달빛 서당골천’ 사업을 통해 내천 양쪽으로 다양한 모양의 데크를 조성하고, 포토존, 별빛 달빛 조명 및 토끼 등 조형물 설치로 주민들을 위한 야간 명소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MYK 조명(3색 칼라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은 다양한 형태로 조합된 색색의 그림자를 직접 체험하고, 그림자를 보며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당골천은 가족문화쉼터로 이번에 조성된 2개 구간(별빛, 달빛) 이외에도 3개 구간을 더 완성해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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