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3일 반디재가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낙상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의 노년기 질환이나 사고를 예방하여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해 계획됐다. 

해당 교육에는 낙상의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낙상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는 등 낙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 낙상으로 인한 부상 예방 및 생활 속 근력운동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강사 연계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 시키고자 하였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낙상은 늘 큰 위험이 된다. 노화로 인한 신체 능력의 저하로 노인분들의 낙상 위험도가 매우 높다”며 “이에 따라 낙상 상황 시 대처 방법과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그 전에 낙상을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해 해당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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