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보국은 온라인상의 여론을 청취하고 넷심(Net心)을 당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4일 오후 7시에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제2회 넷심(Net心)투어‘터놓고 말합시다’를 개최한다.

‘넷심(Net心)투어’는 지난 8월 말 임해규 한나라당 아이좋아 특위 위원장과 육아파워블로거와의 제1회 넷심(Net心)투어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제2회 넷심(Net心)투어는 한나라당 대표 트위터러‘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과 네티즌 5명이 참석한다.
네티즌 패널은 ▲육아전문 파워블로거 ▲대중교통전문 트위터러 ▲보수 성향 대학생 트위터러 ▲진보성향 대학생 트위터러 ▲지방 거주 트위터러 등 지역, 성향, 세대, 활동 분야 등을 고려해 초청했다.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은 “그동안 한나라당이 왜 온라인에서 인기가 없는지, 또 2040세대가 원하는 한나라당의 자세는 무엇인지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다양한 분야의 네티즌을 초청해 직접 들어보는 것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첫 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넷심(Net心)투어 참여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도 한나라당 홍보국 관계자는 "지속적인‘넷심(Net心)투어’를 통해 네티즌과 진정성 있는 소통과 온라인 여론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과 오피니언리더.누리꾼과의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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