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오늘날 창원특례시가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메카이자 세계적인 방위산업 기지로 우뚝 서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근로자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피땀 어린 헌신의 결과입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5월 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격려하며 "신록의 계절 5월 첫날은 여러분이 주인공인 ‘근로자의 날’이다"면서 "창원공단 2.0의 새로운 50년을 향해 앞으로도 중추적 역할을 할 분들은 다름 아닌 자랑스러운 우리 창원지역 근로자 여러분이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선진산업국으로 도약하고자 웅대한 꿈을 안고 창원공업기지 건설 첫 삽을 뜬지 50년이 됐다"면서 "우리 창원은 산업기계, 조선 및 운송기계, 철강, 전자, 원자력, 방위산업 등 대한민국의 중화학공업 발전을 선도하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랑스러운 도시로 성장했으며 그 중심에는 근로자 여러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 시장은 "창원특례시는 제조, 건설, 서비스, 문화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여러분이 흘린 땀의 결실로 맺은 열매가 여러분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근로생활의 질 향상’과 ‘보람일터 구현’을 위한 행정지원에도 성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변 고마움을 전하면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 소속된 일터의 발전과 함께 여러분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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