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창원농업테마파크에서 29일 오후 진해구 거주 7세 이상 자녀와 부모 20가족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에서 가족놀이 어때? 농업테마파크에서 놀자’를 진행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농업테마파크에서 29일 오후 1시~3시, 3시~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해구 거주 7세 이상 자녀와 부모 20가족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에서 가족놀이 어때? 농업테마파크에서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5월 중순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 공영주차빌딩 1층) 개소를 앞두고 진해지역의 큰 자랑거리인 농업테마파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기획했다. 

창원특례시는 창원농업테마파크에서 29일 오후 진해구 거주 7세 이상 자녀와 부모 20가족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에서 가족놀이 어때? 농업테마파크에서 놀자’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경남원예치료협회장 김은주 강사와 함께 바나나, 파피루스, 한라봉 등 여러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 수첩을 완성하고 미니장미 가든 만들기, 식물 빙고 게임, 가족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비가 오는 와중에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진해가족센터가 개소되면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과 한국어교육, 가족상담·교육·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한 시민들이 기대하는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진해가족센터 ☎225-64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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