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채권식)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지난 21일 '초록빛 바다' 가꾸기 사업으로 일운면 구조라 해안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어업인으로 구성되어있는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공동체는 매년 분기별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도 깨끗한 바다 살리기를 위해 생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폐스티로폼 및 폐기물 등 연안으로 밀려온 해양 쓰레기 약 1톤가량을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채권식 위원장은 “앞으로 연안 해안변 쓰레기뿐만 아니라 어항 내 침적 쓰레기도 수시로 관리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아름다운 깨끗한 거제 바다 만들기에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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