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와 제8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금융소비자 권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에서 ‘제8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임원인 김양숙 상무는 제8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8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고객을 비롯해 60세 이상의 시니어, 청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등으로 구성됐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금융소비자보호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양숙 상무는 “이번에 선정된 고객패널들이 BNK경남은행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과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각종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객패널 발대식 후에는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에 따른 금융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모바일뱅킹 및 고령자 ATM 서비스 개선점 등을 주제로 첫 번째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제8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오는 11월까지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은행의 금융상품, 서비스 및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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