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6일 합천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오경희 원장, 삼가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황경임 원장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합천군은 지난 5일 위탁기간 만료 예정인 합천어린이집과 삼가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을 위해 합천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보육전문가와 학부모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 한 결과 합천어린이집 수탁자로 오경희 원장, 삼가어린이집 수탁자로 황경임 원장이 선정됐다. 

오경희 원장과 황경임 원장은 관내 보육경력이 30년 이상 된 보육전문가로서 현재 어린이집원장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출생아동 수가 감소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육  사업 실천에 힘쓰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와 영유아가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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