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청송초등학교, 진보초등학교에서 등교맞이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 교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실시되었으며, 청송 모범운전자회,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 청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다수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씩씩하게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고, 학교폭력 예방,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등을 주제로 한 리플릿을 배포하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는 “아이 한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학생들을 맞아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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