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동장 양정순)은 지난 25일 양덕1동 대상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인구 감소 심각성과 이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창원특례시 인구정책 및 전입신고시 혜택을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양덕1동은 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사수를 위한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실거주 미전입인 세대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시 직접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관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과 여인숙을 대상으로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신고인은 신분증, 계약서 등을 지참해 방문 당일에 전입신고서를 작성하면 익일 오전 중에 처리돼 각 통장을 통해 확인증이 전달된다.

양정순 양덕1동장은 “시간과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세대를 발굴하여 직접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관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사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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