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만 65세 이상의 허약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심신재활 기공체조 프로그램의 참여자 30명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공체조 강사 경력 20년의 염정범 강사를 초빙해 기공체조로 몸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명상으로 감정에너지를 정화해 활기찬 삶을 유도하기 위한 △몸 점검하기 △단전치기 △전신 두드리기 △용천지압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공체조를 진행한다.

기공체조는 심신 이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 척추의 바른 정렬로 몸의 균형이 맞춰지는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거창군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하며,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940-8392)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한의약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민원담당(☎940-8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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