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 안영길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회장 안영길)는 지난 19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식전행사(색소폰 연주,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등의 순서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안영길 회장은 “합천군 농촌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희망찬 합천을 만들겠다”며 “오늘만큼은 힘든 농사일을 내려놓고 한마음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현장에서 농민지도 및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헌신해 주고 계신 농촌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업과 농업인이 지역 사회로부터 소외 당하는 일이 없도록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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