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장 및 중앙대로’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모델로 수립하기 위해 그 활용방안이 본격 논의된다.

창원시는 창원광장 및 중앙대로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2층 의회대회의실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토론회에는 정삼석 (사)경남지역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창원광장 및 중앙대로 활용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창원대 정재욱 교수를 좌장으로 창원시의회 강기일 균형발전위원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창원광장과 중앙대로의 활용방안과 관련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 홈페이지 인터넷 시민설문조사를 벌인 데 이어 10월에 (사)경남지역개발연원에서 1000명의 시민과 10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날 시민토론회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창원광장과 중앙대로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과 통합 창원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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