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거창군의용소방대(대장 이도희)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재활용품 선별 체험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체험을 통해 환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는 거창군환경시설단지를 견학하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분리배출 현장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도희 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가정에서부터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재활용 선별 교육’은 매월 둘째 또는 넷째 주 금요일을 활동일로 정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과 선별체험 체험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며,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거창군자원봉사센터(☎055-940-3904)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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