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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캠핑장·야영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제자연휴양림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꾸러미 위탁 대여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휴대용비상조명등, 간이소화기, 방연마스크, 자율점검표, 안전수칙 안내문 등 7종으로 구성된 안전꾸러미는 해당캠핑장 내 비치된 대여대장을 작성 후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주태돈 서장은 “ 안전꾸러미로 이용객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일반시민들도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을 널리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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