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부천=노명복 기자］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해양)는 중앙공원을 비롯하여 관내 근린공원 17곳을 지난 10월 24일부터 단풍과 낙엽의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 중앙공원
구 관계자는 “낙엽을 밟을때 나는 소리는 우리의 오감을 깨워 정신 및 신체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며 “이에 따라 구는 낙엽의 거리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중앙공원과 상동호수공원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존치하고 그밖에 공원은 1주일에 한번씩 낙엽을 청소해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공간으로 남겨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양 구청장은 “작은 것이지만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잠시 동안이라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여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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