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경기소방 포천소방서(서장 신종훈)는 겨울철 기후 특성에 의한 빈번한 화재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사고 근절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 및 기반조성을 통해 현장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종합적인 '201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대책은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으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 △생활안전 소방정책 추진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 △맞춤형 예방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생명을 보호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 및 산불피해 방지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져 불의 사용이 많아지는 초겨울에 맞춰 추진하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소방과 함께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의 절대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 겨울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성배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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