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월)가 지난 12일 청송군경제자립지원센터에서 '기운찬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운찬 반찬지원 사업'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고 스스로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해 식생활의 균형과 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안덕권역(현동, 현서, 안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하여 소외받는 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하나되는 청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