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사천시를 시작으로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BNK경남은행은 12일 사천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사천시청을 방문해 박동식 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사천지역 소상공인과 종업원의 금융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사진 오른쪽 다섯번째)과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개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총 2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사천시와 맺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따뜻한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사천지역 개인사업자 및 해당 사업장 종업원들은 올해 말까지 BNK경남은행 사천지점 또는 삼천포지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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