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보디빌더들의 축제인 ‘제25회 MR & MS 창원선발대회’가 8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이 다져진 몸매를 뽐내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 보디빌더들의 축제인 ‘제25회 MR & MS 창원선발대회’가 8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을 하고, 창원특례시·창원시체육회·경상남도 보디빌더협회· 라쉬반· 뉴라인성형외과 등이 후원했다.

제25회 대회는 선수 및 심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장년부, 중년부, 남자 클래식, 남자일반부, 남·녀 스포츠모델부 등으로 개최됐다.

창원 보디빌더들의 축제인 ‘제25회 MR & MS 창원선발대회’가 8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대회 우승자는 창원 최고의 보디빌더로서의 영광뿐만 아니라, 경남대회에 출전할 기회도 가진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 현장을 방문해 참가 보디 빌더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참가한 선수들을 보니 건강한 아름다움과 생생한 활력을 느낀다”며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일상회복 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원 보디빌더들의 축제인 ‘제25회 MR & MS 창원선발대회’가 8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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