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꼭 필요한 곳에 지출하자는 의미를 담아 ‘모뱅(모바일뱅킹)으로 짠테크 시리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짠테크를 주제로 총 5편으로 구성된 ‘모뱅으로 짠테크 시리즈’는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비대면 캠페인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시리즈별 주제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시리즈 1편 ‘밥값 아껴 짠테크 하자’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중 선착순 2만 명에게는 GS25 편의점에서 도시락, 김밥 등 식품류 구매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GS 클럽 한끼’ 30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신사 혜택 등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1편 종료 후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댕댕이/댕냥이 사료값 아껴 짠테크 하자’ ▲문화공연 관련 ‘짠테크도 하고, 오페라의 유령도 즐기고’ ▲짠테크에 특화된 수신상품 론칭 등 순차적으로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및 혜택’ 알람을 설정한 고객이면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은행 노준섭 고객지원본부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소비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짠테크 시리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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