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년 KBO리그 NC다이노스 홈경기 개막전'을 찾았다.

도내 스포츠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및 유치방안 연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회장 김태규 의원)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년 KBO리그 NC다이노스  홈경기 개막전'을 찾았다. 

이번 현지활동은 지역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도내 주요 경기장을 대상으로 한 현장 체험과 애로사항 점검 등으로 이루어졌다.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 김태규 회장은 “전국에서 국민들이 발걸음 해주시는 창원NC파크 덕분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인근 상권들도 덩달아 활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며 “경남도의 지역별 특성화된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하여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지난해 7월 26일 구성됐으며,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책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는 김태규(회장) · 이시영(부회장) · 강성중 · 박주언 · 임철규 · 장병국 · 최영호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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