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병원은 지난 6일 장승포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장승포동 1통~5통 주민 및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우리동네-건강88'을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대우병원(원장 진대호)은 지난 6일 장승포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장승포동 1통~5통 주민 및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우리동네-건강88'(이하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교실에서는 간단한 건강검진, 치매인지검사, 마술공연, 심폐소생술 교육 등 건강강좌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우병원 외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승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삼정예술봉사단, 장승포농협 등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줬다.

대우병원은 지난 6일 장승포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장승포동 1통~5통 주민 및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우리동네-건강88'을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우병원은 1983년 2월 25일 개원한 이래 어르신,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의료봉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의 보건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거제 최초의 종합병원이다.

진대호 대우병원장은 “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지역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해보자는 마음을 모아 이렇게 건강교실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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