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영길)는 5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입암 愛 나눔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했다.

입암 愛 나눔 한마당 대잔치에서는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입암면 애향청년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연당림, 산적펜션, 송이골 꽃차, 영양가죽공방 헤랑, 솔향원 단체가 참여하며 직접 만든 산나물 고로케, 와플, 젤라또, 비누, 가죽공예품, 도마, 국수, 김밥, 떡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입암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길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 이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입암면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님들과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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