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경로당(마을회관 등) 및 복지시설 이용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삼가면 권역별 쉼터를 시작으로 100세시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노년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100세시대 건강교실은 노인인구가 많은 군 특성에 맞게 혈압·혈당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자기혈관 숫자알기, 신체활동, 영양관리, 비만예방, 금연, 구강관리, 감염병예방, 치매예방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이 주요 내용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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