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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남녁에서 시작된 벚꽃 파티가 북상하고 있다.
진해군항제가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만개한 벚꽃은 경남 내륙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경남의 산자락인 거창과 합천 지방에서 환하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3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 덕천서원에 고목의 벚꽃 나무가 지난 주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린 가운데 주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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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 덕천서원에 고목의 벚꽃 나무가 지난 주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린 가운데 주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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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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