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분)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3월 30일(목) 회원 20여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간식 나누기'는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간식을 나누어주는 행사다.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는 두 번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1차 행사를 통해 간식을 전달받은 취약계층은 40가구이며, 대부분은 독거노인 가구와 고령자로 구성된 가구다.

행사 과정에서 한종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나눠드린 과자와 과일을 드시며 이웃 간의 정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에 정을 나누는 청기면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기 청기면장은 “따뜻한 봄 햇살과 같은 선행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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